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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에 마련된 선물세트 코너입니다.
고물가에 허리띠를 졸라매다 보니 추석 선물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이희현 / 서울 진관동 : 아무래도 선물이 비싸다 보니까, 그냥 5만 원 미만으로 견과류나 떡 같이 작은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길임 / 서울 진관동 : 한두 집도 아니고 여러 집에 (선물)하니까, 10만 원이 넘는 것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되죠.]
이러한 고물가 상황을 반영하듯 올 추석을 앞두고 특히 통조림이나 김, 생활용품 같은 중저가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수산물 선물세트 중에서는 만 원이 넘지 않는 9천9백 원짜리 김 제품이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한 대형마트의 예약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5만 원이 넘지 않는 제품 매출이 1년 전보다 4% 넘게 오른 반면
10만 원이 넘는 선물세트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지난달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 가운데 3만 원 미만 가격대 매출이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50%가량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백화점에서는 3백만 원이 넘는 한우나 7억 원대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등 추석 선물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촬영기자ㅣ김정원 류석규
디자인ㅣ백승민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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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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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물가에 허리띠를 졸라매다 보니 추석 선물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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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임 / 서울 진관동 : 한두 집도 아니고 여러 집에 (선물)하니까, 10만 원이 넘는 것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되죠.]
이러한 고물가 상황을 반영하듯 올 추석을 앞두고 특히 통조림이나 김, 생활용품 같은 중저가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수산물 선물세트 중에서는 만 원이 넘지 않는 9천9백 원짜리 김 제품이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한 대형마트의 예약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5만 원이 넘지 않는 제품 매출이 1년 전보다 4% 넘게 오른 반면
10만 원이 넘는 선물세트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지난달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 가운데 3만 원 미만 가격대 매출이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50%가량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백화점에서는 3백만 원이 넘는 한우나 7억 원대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등 추석 선물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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