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위험한 눈" 오늘 퇴근길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Y녹취록]

"굉장히 위험한 눈" 오늘 퇴근길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Y녹취록]

2024.02.22.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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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은 눈이 그친 상황으로 보이는데 어제 보면 눈이 오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더라고요. 눈이 내리다가 비가 내리기도 하고요. 또 함박눈이 내리기도 하고 눈, 비가 동시에 섞여서 오기도 하고. 이건 왜 그런 겁니까?

◆ 반기성> 일단 우리가 눈을 구분할 때 함박눈, 싸락눈, 진눈깨비 이렇게 구분하지 않습니까? 가루눈도 있는데 그건 빼고요. 대개 함박눈 같은 경우는 기온이 높을 때 만들어지는 눈입니다, 습도가 높고. 싸락눈 같은 경우는 차갑고 기온이 낮을 때 만들어지는 것이고. 우리가 진눈깨비라고 부르는 것은 눈, 비가 섞이는 형태인데 어제 같은 경우는 함박눈, 비, 진눈깨비가 계속 번갈아 내린 그런 형태죠. 이렇게 내리는 것은 왜 그러냐 하면 어제 같은 경우는 상층 400m 정도부터 영하권이었어요. 지상은 영상이었지만. 바로 지상 위쪽까지 영하권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쪽까지는 한 400~500m 이상은 눈이 내리다 그 밑으로 내려오면서 일단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비가 내리다 보면 비가 어제는 많이 내렸지 않습니까? 내리다가 보면 기온을 약간 낮춥니다. 그러면 굉장히 눈, 비는 1도 차이로 눈과 비로 바뀌는데 그렇게 되면 눈으로 바뀌는 거예요. 그런데 눈으로 바뀌다가 눈으로 바뀌게 되면 눈이 내려서 녹게 되면 또 기온이 약간 올라요. 또다시 비로 바뀌고. 그게 진눈깨비가 내리고. 이런 형태로 계속 바뀌게 되는 아주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난 거죠.

◇앵커> 이런 식으로 눈이 내리면 이게 자칫하면 도로가 얼기에 딱 좋은 거 아닙니까?

◆ 반기성> 이런 눈이 굉장히 위험한 것이 실제로 새벽이라든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경우었는 다 얼어붙거든요. 특히 우리가 말하는 블랙아이스, 살얼음 같은 것이죠.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히 운전자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됩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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