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땅에서 쏘건 바다에서 쏘건 북한이 쏘면 우리 쪽에 있는 배들을 겨냥할 수 있는 충분한 위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바다수리6형이라고 일단은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인 것은 어쨌든 사거리를 계산해봐도 다 들어오기는 하지만 서해5도 지역에 대해서도 북한이 계속 노골적으로 위협을 했어요. 거기다가 땅에다가 해상으로 쏠 수 있는 미사일이 있다는 것은 서해5도 지역이 더 위험해지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던데요.
◆조한범> 지금 그 얘기예요. 위협을 하는 거고 지금도 바다수리6형이 지금 검수사격 그랬거든요. 그러면 실전배치한다는 거예요. 마지막 사격이거든요. 검수사격은 군부대, 군대에 납품을 해서 그걸 받았을 때 이게 신뢰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최종 사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뒤로는 시험사격을 안 할 거예요. 이제 실전배치할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도 서해 5도, 북한 쪽 있는 그쪽 해주 쪽 위쪽에서 NLL 쪽에서 우리 호위함급들이 일정한 안전장치를 항상 일정 거리 이상 다가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거리가 더 길어졌거든요. 그다음에 김정은 위원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지금 NLL, 콕 집어서 불법이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해상 국경선이라는 표현을 자기들, 아직은 몰라요, 어디인지는. 그런데 우리 국경선 NLL을 부정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아직은 얘기를 안 했어요. 과거에 얘기한 건 있고 지금 어떻게 그었는지는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여기에 불법으로 우리 구축함. 우리는 여기 광개토급 배치1이 가 있거든요. 한 3800톤급 되는. 그다음에 호위함들, 3000톤급 내외. 그다음에 참수리 같은 게 있는데 이것을 콕 짚었어요. 호위함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고 있다. 그러면 저걸 지금 서해에 배치해서 그 함선들을 노리라고 지금 지시를 내렸고 자기들 영해를 0.001mm만 침범해도 응징해라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우리 함선들을 공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거예요. 물론 북한의 해군력이 거의 우리에 비해서 정말로 괴멸되다시피 했으니까 도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일단 서해 NLL 지역에서의 긴장은 고조됐다, 이렇게 봐야 돼요.
◇앵커> 흐름을 보면 0.01mm라도 응징하겠다 얘기를 했고 그리고 그걸 응징할 수 있는 무기가 나온 거예요.
◆조한범>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이미 침범한 게 된 거거든요. 왜냐하면 우리는 NLL을 고수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침범한 게 아니고 침범한 상태가 돼버린 거죠. 그러니까 인민군 해군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우리야말로 0.001mm도 허용할 생각이 없거든요, 북한에. 그러면 지금 상태에서는 사실은 아주 고도의 긴장이 고조됐다. 그러나 북한도 연평해전이나 연평도 포격 사건 때 본인들이 먼저 기습을 했지만 본인들이 피해가 훨씬 컸거든요. 거기다 해군력도 거의 우리와 비교가 안 되고. 그러니까 명시적 도발 여부는 쉽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지금 육상에 지금 바다수리6이라는 것을 실전 배치하고 레이더를 사격통제레이더 같은 것을 조사하면 우리가 알거든요. 상당히 위협이 되거든요.
◇앵커> 이런 가운데 우리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팟캐스트에 나가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에 특히 5도에 관련해서 긴장감이 높을 수 있다, 도발 우려가 있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지금 긴장하고 봐야 될 것 같은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땅에서 쏘건 바다에서 쏘건 북한이 쏘면 우리 쪽에 있는 배들을 겨냥할 수 있는 충분한 위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바다수리6형이라고 일단은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인 것은 어쨌든 사거리를 계산해봐도 다 들어오기는 하지만 서해5도 지역에 대해서도 북한이 계속 노골적으로 위협을 했어요. 거기다가 땅에다가 해상으로 쏠 수 있는 미사일이 있다는 것은 서해5도 지역이 더 위험해지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던데요.
◆조한범> 지금 그 얘기예요. 위협을 하는 거고 지금도 바다수리6형이 지금 검수사격 그랬거든요. 그러면 실전배치한다는 거예요. 마지막 사격이거든요. 검수사격은 군부대, 군대에 납품을 해서 그걸 받았을 때 이게 신뢰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최종 사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뒤로는 시험사격을 안 할 거예요. 이제 실전배치할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도 서해 5도, 북한 쪽 있는 그쪽 해주 쪽 위쪽에서 NLL 쪽에서 우리 호위함급들이 일정한 안전장치를 항상 일정 거리 이상 다가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거리가 더 길어졌거든요. 그다음에 김정은 위원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지금 NLL, 콕 집어서 불법이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해상 국경선이라는 표현을 자기들, 아직은 몰라요, 어디인지는. 그런데 우리 국경선 NLL을 부정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아직은 얘기를 안 했어요. 과거에 얘기한 건 있고 지금 어떻게 그었는지는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여기에 불법으로 우리 구축함. 우리는 여기 광개토급 배치1이 가 있거든요. 한 3800톤급 되는. 그다음에 호위함들, 3000톤급 내외. 그다음에 참수리 같은 게 있는데 이것을 콕 짚었어요. 호위함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고 있다. 그러면 저걸 지금 서해에 배치해서 그 함선들을 노리라고 지금 지시를 내렸고 자기들 영해를 0.001mm만 침범해도 응징해라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우리 함선들을 공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거예요. 물론 북한의 해군력이 거의 우리에 비해서 정말로 괴멸되다시피 했으니까 도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일단 서해 NLL 지역에서의 긴장은 고조됐다, 이렇게 봐야 돼요.
◇앵커> 흐름을 보면 0.01mm라도 응징하겠다 얘기를 했고 그리고 그걸 응징할 수 있는 무기가 나온 거예요.
◆조한범>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이미 침범한 게 된 거거든요. 왜냐하면 우리는 NLL을 고수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침범한 게 아니고 침범한 상태가 돼버린 거죠. 그러니까 인민군 해군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우리야말로 0.001mm도 허용할 생각이 없거든요, 북한에. 그러면 지금 상태에서는 사실은 아주 고도의 긴장이 고조됐다. 그러나 북한도 연평해전이나 연평도 포격 사건 때 본인들이 먼저 기습을 했지만 본인들이 피해가 훨씬 컸거든요. 거기다 해군력도 거의 우리와 비교가 안 되고. 그러니까 명시적 도발 여부는 쉽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지금 육상에 지금 바다수리6이라는 것을 실전 배치하고 레이더를 사격통제레이더 같은 것을 조사하면 우리가 알거든요. 상당히 위협이 되거든요.
◇앵커> 이런 가운데 우리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팟캐스트에 나가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에 특히 5도에 관련해서 긴장감이 높을 수 있다, 도발 우려가 있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지금 긴장하고 봐야 될 것 같은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