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부산 엑스포 불발 영향 정통으로...속도 내던 가덕도 신공항 '위태'

[자막뉴스] 부산 엑스포 불발 영향 정통으로...속도 내던 가덕도 신공항 '위태'

2023.12.04.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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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면 대표 관문의 중책을 맡았을 가덕도 신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공사 기간이 9년 8개월로 추산돼 오는 2035년 6월 개항하는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부산 엑스포 개최를 염두에 두고, 공사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 2029년 12월에 조기 개항하기로 합니다.

[박진홍 /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장 (지난 3월) : 2030년 세계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조기 착공, 적기 개항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조기 개항은 명분을 잃게 됐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가덕도 인근 육·해상을 매립해 해상 공항을 짓는 공사를 무리해서 5년 만에 끝내야 할 추진동력이 사라진 겁니다.

그동안 엑스포 지원에 밀려 폐기했던 안전·환경·경제성 등 사업 요인을 포함해 기존 안들을 다시 검토할 여지도 생겼습니다.

개항 시기도 원래 검토했던 2035년으로, 활주로 건설 방식과 터미널 위치도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나왔던 '최적 안'으로 재수정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지만,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달 안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의 기본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자막뉴스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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