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에 낀 채 돌아다니던 사슴 "2주 넘게 구조 실패" [국경없는영상]

플라스틱에 낀 채 돌아다니던 사슴 "2주 넘게 구조 실패" [국경없는영상]

2023.01.27.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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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눈이 내린 어느 마을에 나타난 사슴 한 마리.

자세히 보니 주황색 플라스틱통에 머리가 끼어 있습니다.
그 상태로 사슴이 뭔가에 홀린 듯 먹이를 향해 나아가던 그 때, 사슴 위로 그물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사람들.
정체는 동물구호단체 'South Lyon Murphy Lost Animal Recovery'.
플라스틱에 머리가 낀 채로 돌아다니던 사슴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이었던 겁니다.

약 2주 전, 사슴을 처음 발견한 주민들이 합심해 구조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구조대가 나선 건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YTN 강승민 (happyjournalist@ytn.co.kr)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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