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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달라진 위상 실감"...세계로 뻗어 가는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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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 참가국 함정·무기 체계 전시장 역할도
마라도함에도 관심 이어져…"달라진 위상 실감"
필리핀, 우리 기업이 만든 함정으로 림팩 참가
국산 유도무기 ’비궁’도 림팩서 적극 홍보전 벌여
환태평양훈련, 림팩이 열리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각 나라 함정을 다른 참가국 해군과 일반에 공개하는 날을 맞아 찾은 참관객들입니다.

림팩이 참가국들의 함정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홍보하는 자리가 되고 있는 겁니다.

주최국인 미국 함정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우리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도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니콜라스 / 타이완 TVBS 기자 : 크고 아름다운 배입니다. 함정에 엘리베이터가 있던데, 타이완 함정에는 없는 것이라 기술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대한 미국 항공모함 옆에서도 당당한 우리 마라도함을 둘러본 교민들은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유민순 / 경기 의정부시 : 하와이에 와서 한국의 큰 배를 보니까 너무너무 감개무량합니다.]

[변주원 / 하와이 호놀룰루 교민 : 가족들이 와서 처음으로 (함정을) 보게 됐는데, 이렇게 규모가 크고 미국 배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지 몰랐어요. 뜻깊네요.]

필리핀은 우리 기업이 만들어 지난해 2월 인도한 안토니오 루나함을 공개했습니다.

긴 항해에 성공하며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소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찰스 메릭 / 필리핀 안토니오 루나함 함장 : 이 함정은 항해 동안 안정감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하와이까지 올 수 있게 해줬습니다.]

국산 유도무기로는 최초로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에서 성능을 입증받은 '비궁'도 림팩 현장을 찾았습니다.

미 해군과 해병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도 진행하며 적극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군 당국은 림팩 참가국을 대상으로 우리 방산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방산업체들의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YTN 한연희입니다.

촬영기자 : 박진수
영상편집 : 임종문
자막뉴스 :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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