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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8회에 160km 강속구 던지더니 급기야...'괴물 투수' 무서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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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의 공이 뚝 떨어지며 포수 미트로 빨려들어갑니다.

헛스윙 삼진을 당한 KIA 나성범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파이어볼러' 안우진이 던진 인생 첫 포크볼.

지난주 부산 원정 때 송신영 코치에게 배워 경기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안우진 / 키움 히어로즈 투수 (29일) : 나성범 선수 삼진 잡은 공이 제가 인생 처음으로 던진 포크볼이었는데요. 그게 헛스윙 삼진으로 돼서 좀 의미 있던 것 같습니다.]

5회에는 최형우를 상대로 두 번째 포크볼을 던져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습니다.

손가락에 공을 끼워 던지는 포크볼은 회전이 거의 없이 큰 각도로 떨어져, 그만큼 헛스윙을 유도하기 쉽습니다.

안우진은 지난 23일 삼성전에서는 8회에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파이어볼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중계 해설 방송 : (시속) 160km가 찍혔습니다. 97구째였는데요.]

개인 최다승인 시즌 9승을 거둔 안우진은 다승과 탈삼진 2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시속 160km에 달하는 빠른 공에 슬라이더와 커브, 여기에 새로 장착한 포크볼까지.

'괴물 투수' 안우진이 무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그래픽 : 황현정
자막뉴스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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