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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영상] "걸음아 나 살려라" 로드킬 350만 마리 게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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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아바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이곳

- 매년 수백만 마리의 게들이 봄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숲에서 나와 번식을 위해 도로를 건너 피그스 만 (쿠바 남서부 카리브 해)으로 이동한다

-아마우리 우라 / 하이킹 여행 가이드

"우리는 이미 (게의 이동에) 너무 익숙합니다. 게들이 이곳에 먼저 살고 있었고, 이제는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중앙 쪽에는 게가 많이 없지만 이런 외곽에는 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이 붉은 게의 학명은 '제카르시너스 루리콜라'라고 불리며 이들은 위협을 느낄 때 집게로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낼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 한다

- 길을 건너는 게는 주민들에게 성가실 수 있지만 관광객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기한 광경이다

-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350만 마리가 도로에서 죽는다

- 쿠바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게들의 횡단 시간대인 3월 말 아침과 저녁엔 주행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한솔 (han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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