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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행에 급제동까지...환장의 '칼치기' 보복운전한 사람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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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보복운전은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오후 2시경, 제주시 노형동에서 끼어들기를 하지 못하자, 인도를 주행하며 칼치기를 하고, 급제동하는 등 보복운전이 담긴 블랙박스가 YTN에 제보됐습니다.

제보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SUV 차량과 나란히 주행 중 밀고 들어오는 게 느껴져서 경적을 울렸더니 갑자기 인도로 진입해 추월했다”며 “갑자기 급제동해서 사고가 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일 인도에 사람이 있었으면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기이한 보복운전을 한 30대 운전자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복운전은 신호 위반 등의 난폭운전과 달리 고의로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하며, 형법상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등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영상 = 블랙박스 차주 제공]

YTN 안용준 (dragonju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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