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주인은 “보통 가정용 수돗물 수압이 2~4bar인데, 세차장에서 사용하는 수압은 110bar이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100bar가 넘어가는 경우, 고압수로 여겨집니다.
K 의료원 김민정 의사는 ”차량용 세제의 성분에 따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고압수에 노출되는 경우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이 상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세차장 주인은 “수압이 센 물에 맞은 남성의 몸이 걱정된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영상 = 세차장 제공]
YTN PLUS 안용준 (dragonju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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