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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주의]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 나눈 익명의 기부
Posted : 2020-01-23 06:30
[훈훈주의]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 나눈 익명의 기부
[훈훈주의]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각박한 세상 속 누군가의 따뜻한 도움, 선한 움직임을 전하겠습니다.

전남 곡성군에 익명의 성금이 전달됐다.

지난 22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21일 한 중년의 여성이 찾아와 성금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 여성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는 말을 전한 뒤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훈훈주의]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 나눈 익명의 기부

ⓒ곡성군 제공


이 여성이 기부금과 함께 남긴 메모지에는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서 보듬어준 이곳에 작으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써주셨으면 한다. 익명으로 부탁드린다"라는 따뜻한 내용이 담겼다.

기부금은 총 46만 7천 원으로, 지역 저소득 노인과 아동 9가구에 백미(20kg 8포, 10kg 1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김상원 읍장은 "곡성에서 온정을 느끼신 귀농인께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것 같다"라며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진 선행에 감사를 드리고,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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