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는 YTN PLUS와의 전화통화에서 “운전 중에 오토바이 두 대가 위험하게 운전하는 것을 보고 피해 다녔다. 하지만 차선을 변경할 때마다 오토바이가 차량 앞쪽으로 가로 지으며 끼어들었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운전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보자는 “신호에 걸려 대기 중이었을 때 오토바이가 다가와 창문과 차 문을 때리면서 다짜고짜 욕을 했다”고 말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제보자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라졌다”고 전하면서 “잠시 뒤 그 오토바이가 나타나 차량 뒤쪽에서 돌을 던졌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당시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었고 운전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YTN PLUS 김한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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