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주운전’보다 무서운 ‘졸음운전’

[영상] ‘음주운전’보다 무서운 ‘졸음운전’

2017.07.14.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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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사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 가운데 1위는 '졸음운전'으로 조사되었다(한국도로공사, 2016).

또 치사율은 100건 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치사율 100건 당 2.4명의 2배를 넘었다.

이처럼 '졸음운전'은 우리나라 교통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이며 졸음운전을 통한 전방 주시태만 등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버스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은 7중 추돌과 2명의 사망자, 16명의 부상자를 일으킨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블랙박스TV'는 '졸음운전'으로 제보된 일련의 영상을 취합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사례를 묶어봄으로써, 자신은 물론 타인의 무고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졸음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제보영상으로 구성해 보았다.

YTN 서정호 팀장(모바일프로젝트팀)
hose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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