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감성 사진 찍으려다 봉변당한 여성

바닷가에서 감성 사진 찍으려다 봉변당한 여성

2016.09.02.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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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감성 사진 찍으려다 봉변당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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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용자 타라 달린타 씨는 영국 브라이턴을 방문한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아름다운 브라이턴의 바닷가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 콘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이 '감성 사진'을 찍고 정확히 3초 뒤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난 후 3초 만에 아이스크림이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갈매기가 타라 달린타 씨의 아이스크림을 낚아 챈 것입니다. 타라 달린타 씨는 "아예 콘까지 가져가지 그러냐"라는 사진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심 하늘의 쥐가 비둘기라면, 바다의 쥐는 갈매기가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RES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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