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개 '피카츄'로 만든 포켓몬 팬 '학대 논란'

키우는 개 '피카츄'로 만든 포켓몬 팬 '학대 논란'

2016.07.27.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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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개 '피카츄'로 만든 포켓몬 팬 '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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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피카츄처럼 염색한 주인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페이스북에 온몸이 노란색으로 염색된 포메라니안 종 강아지가 올라왔습니다. 강아지의 몸에는 피카츄와 똑같은 갈색 무늬가 있으며, 또 두 뺨에는 붉은색 연지곤지까지 칠해져 있어 마치 진짜 피카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개에게 염료는 치명적이며, 전신을 염색하는 것은 안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인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개를 도구처럼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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