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TV] '순발력이 살렸다' 나무 공격 두 번 피한 운전자

[블박TV] '순발력이 살렸다' 나무 공격 두 번 피한 운전자

2016.04.28.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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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던 경남 사천의 산길 굽은 도로. 강풍에 통째로 뽑인 나무가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빗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던 A씨는 뒤늦게 나무를 발견하고 급하게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또 나타난 나무 때문에 의도치 않게 곡예 운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마주 오는 차가 없어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돌발상황이 많은 빗길 운전,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YTN PLUS 모바일PD 배한올
(le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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