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 자존심 상한 햄스터의 정색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 자존심 상한 햄스터의 정색

2016.03.30. 오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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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 자존심 상한 햄스터의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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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계속된 장난에 토라져 버린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각종 SNS에 햄스터에게 간식을 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입에 아몬드를 갖다 대자 바로 덥석 무는 햄스터.

이런 햄스터가 괴롭히고 싶었던지 주인은 줬던 아몬드를 다시 뺏으려 합니다.

햄스터도 아몬드를 절대 뺏앗기지 않으려고 온몸을 버둥거립니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 자존심 상한 햄스터의 정색


하지만 결국엔 아몬드를 빼앗겨 버린 햄스터, 정면을 응시한 채 왠지 시무룩한 표정입니다.

주인은 다시 아몬드를 입에 갖다 대 보지만, 햄스터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입을 꾹 닫고 있습니다.

먹을 걸로 장난치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기분 나쁜 건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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