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살에 장치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한 여성

맨살에 장치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한 여성

2016.03.03.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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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에 장치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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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여성이 맨살에 고리를 끼운 채 번지 점프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번지점프를 위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여성. 순식간에 얼음물로 떨어지는데요.

그런데 여성의 모습이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여성을 지탱하고 있는 장치가 옷이나 안전장비에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맨살에 안전 로프가 걸려있었기 때문입니다.

맨살에 장치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한 여성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세니아 스미르노바(Ksenia Smirnova)로 영하 11도의 날씨에 이 같은 황당한 도전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르노바는 맨살에 안전 로프를 고정한 것뿐만 아니라 15미터 높이의 '일린스키 다리'(llyinsky Bridge) 아래 있는 강에 난 지름 3미터의 구멍에 정확하게 번지 점프를 하는 게 목표였고, 이 황당은 도전은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여성은 맨살에 장치를 그냥 짚은 게 아닌 맨살을 뚫어 피어싱을 연결해 점프하는 일명 서스펜션 점프로 알려져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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