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야속해~' 눈앞에서 메달 놓친 마라토너

'강아지가 야속해~' 눈앞에서 메달 놓친 마라토너

2016.01.13.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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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야속해~' 눈앞에서 메달 놓친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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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때문에 메달을 놓친 육상 선수가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전일본 실업단 육상 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선두그룹에서 달리던 24살 케냐 육상선수 폴 쿠이라가 경기 도중 넘어집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뛰어든건데요.

'강아지가 야속해~' 눈앞에서 메달 놓친 마라토너

쿠이라는 재빠르게 일어나 다시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1위와는 약 21초가 차이 나는 1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순간에 놓쳐버린 메달. 선수 입장에서는 강아지가 너무 야속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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