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12km 질주…스케이트보더 "차 필요 없어"

시속 112km 질주…스케이트보더 "차 필요 없어"

2015.09.11.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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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시속 112km로 달릴 수 있다면 굳이 차가 필요할까요?

스케이트보더 작 마이툼(Zak Maytum)이 롱보드에 몸을 싣고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적한 도로를 질주합니다.

보드 위에 홀로 균형을 잡고 서서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는 모습,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반대편 차선을 지나는 차들을 보면 얼마나 빠르게 질주하고 있는지 느껴지는 데요.

작 마이툼은 손에 낀 장갑을 도로에 마찰하는 방법으로 속도를 조절합니다. 그럴 때마다 튀는 불꽃이 눈길을 끕니다.

뿐만 아니라 보드로 반원을 그리는 묘기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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