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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남성이 소리를 지르자 흩어져있던 수십 마리의 오리 떼가 정렬해 뒤뚱거리며 다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입니다.
러시아의 한 오리 농장, 헛간으로 보이는 건물에서 남성 한 명이 걸어 나옵니다.
오리들은 헛간 앞마당에서 각자 바닥을 쪼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이때 남성이 갑자기 무릎을 굽히고 앉으며 오리들을 향해 크게 소리쳐 말하기 시작합니다.
오리들은 주인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한 자리에 줄 지어 모입니다.
반대편에 있던 오리 여덟 마리도 황급히 무리에 합류합니다.
대열을 갖춘 오리 떼는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며 헛간으로 들어가는 주인을 쫓아 질서정연하게 뒤따라갑니다.
한 마리도 딴청 부리거나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오리 떼의 모습이 무척 신기하면서도 귀엽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말 좀 잘 들었으면 좋겠네", "강아지 한 마리도 키우기 힘든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러시아의 한 오리 농장, 헛간으로 보이는 건물에서 남성 한 명이 걸어 나옵니다.
오리들은 헛간 앞마당에서 각자 바닥을 쪼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이때 남성이 갑자기 무릎을 굽히고 앉으며 오리들을 향해 크게 소리쳐 말하기 시작합니다.
오리들은 주인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한 자리에 줄 지어 모입니다.
반대편에 있던 오리 여덟 마리도 황급히 무리에 합류합니다.
대열을 갖춘 오리 떼는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며 헛간으로 들어가는 주인을 쫓아 질서정연하게 뒤따라갑니다.
한 마리도 딴청 부리거나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오리 떼의 모습이 무척 신기하면서도 귀엽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말 좀 잘 들었으면 좋겠네", "강아지 한 마리도 키우기 힘든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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