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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떠안고 있는 해외입양에 대한 시선과 프랑스로 입양된 '쎄실'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이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인 김명실'은 '감독(이지현)'의 친구인 '쎄실'의 현재 모습과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성인이 되면서 깨달은 고국에 대한 마음, 그리고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해외입양에 대한 진지한 담론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자인 '나(감독)'의 친구이자 작품의 주인공인 '쎄실'이 주고받은 편지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쎄실의 일상을 담담히 그려낸다.
'그녀의 이름은 쎄실 또는 명실입니다'라는 카피가 쎄실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프랑스에서 자란 프랑스인인데,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이방인이라고 보는 게 이상하지 않아?"라는 그녀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입양인으로 사는 삶에 동반되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짐작하게 한다.
한국사회에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입양의 이면에 숨은 문제점들과 현재 입양되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프랑스인 김명실'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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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인 김명실'은 '감독(이지현)'의 친구인 '쎄실'의 현재 모습과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성인이 되면서 깨달은 고국에 대한 마음, 그리고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해외입양에 대한 진지한 담론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자인 '나(감독)'의 친구이자 작품의 주인공인 '쎄실'이 주고받은 편지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쎄실의 일상을 담담히 그려낸다.
'그녀의 이름은 쎄실 또는 명실입니다'라는 카피가 쎄실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프랑스에서 자란 프랑스인인데,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이방인이라고 보는 게 이상하지 않아?"라는 그녀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입양인으로 사는 삶에 동반되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짐작하게 한다.
한국사회에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입양의 이면에 숨은 문제점들과 현재 입양되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프랑스인 김명실'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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