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비공개 카페' 만들어 음란물 유통 20대 男

'여성 전용 비공개 카페' 만들어 음란물 유통 20대 男

2012.11.09.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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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인터넷에 비공개 카페를 만들어 음란물 수백 편을 유포한 혐의로 27살 최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여성 명의로 인터넷에 여성 전용 비공개 카페를 개설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을 비롯해 음란물 480여 편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영자 최 씨는 비공개 카페는 인터넷에서 검색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10대 여학생들에게 쪽지를 보내 카페에 가입시킨 뒤 성 고민이나 성적 호기심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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