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테일러...영원한 '클레오파트라' [한옥희, 영화평론가]

리즈 테일러...영원한 '클레오파트라' [한옥희, 영화평론가]

2011.03.24. 오후 5: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생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없지만 우리 팬들과 영화계에도 많은 감동과 영향을 남겼습니다.

영화평론가 한옥희 선생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1]

리즈 테일러는 열 살 때 귀로로 데뷔해 19살때인 51년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우리 팬들의 기억에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어떤 작품부터였습니까?

[질문2]

혹시 리즈 테일러와 관련된 유행같은 것도 있었나요?

[질문3]

우리 영화계에 미친 영향도 적지 않죠?

[질문4]

한옥희 선생님 연세가 63살 이신데요, 독립영화 1세대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셨죠?

인생의 방향을 바꾼 데 영향을 준 사람 중 한 명이 리즈 테일러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영감을 얻으셨는지요?

[질문5]

리즈 테일러 하면 '미인'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만 연기력도 빠지지 않았죠?

영화사에 어떤 족적을 남긴 배우로 평가하고 싶으신지요?

[질문6]

오드리 햅번, 마릴린 몬로 등 옛 할리우드 여배우마다 개성이 뚜렸했던 것 같습니다.다른 배우들에 비교해서 리즈 테일러는 어떤 배우였습니까?

[질문7]

리즈 테일러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스크린을 풍미했지만 최근 20여 년은 영화를 통해서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질문8]

1950년대 미국 사회 보수적인 분위기를 뚫고 강건한 여성상을 구축한 점이 재조명돼야 한다는 평가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