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수능 변별력 확대, 정시 전략은? [이치우, 비상에듀 평가실장]

2011수능 변별력 확대, 정시 전략은? [이치우, 비상에듀 평가실장]

2010.12.08.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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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1월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수능시험의 개인별 성적이 오늘 통보됐습니다.

수험생별로 희비가 엇갈렸을 텐데, 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워 상위권과 중위권 수험생 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은 수험생들은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전문가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좀 짚어주시죠?

[질문2]

만점자 수가 역대 최저라고 하는데, 이 수치도 올해 시험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질문3]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넘는 게 중요할 텐데, 등급 구분 점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질문4]

시험이 어려워 상위권 수험생의 표준점수야 올랐지만, 점수가 기대만큼 오르지 않은 학생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이 학생들이 대부분 정시모집에 지원할 텐데,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5]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별로 어떤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질문6]

정시모집은 언제부터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됩니까?

[질문7]

이맘때쯤이면 입시기관들이 대학과 학과별 지원 가능 점수를 알려주는 배치표를 발표하는데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질문8]

보통 시험이 어려우면 재수생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데 올해도 그럴까요?

[질문9]

내년에 입시가 변하기 때문에 재수 기피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있던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하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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