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성과와 과제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한국 수영 성과와 과제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2010.11.19. 오후 3: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시련을 딛고 아시아 최고 실력을 입증한 박태환과 깜짝 스타로 발돋움한 정다래.

두 선수 외에도 우리나라 수영은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전문가에게 아시안게임의 성과와 앞으로 한국 수영의 과제, 들어보겠습니다.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1]

광저우에서 오늘 오후에 돌아왔다고 들었습니다.

[질문2]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 선수, 또 12년 만에 여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 그 밖에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 좀 많이 해주셨습니까?

[질문3]

박태환과 정다래, 두 선수는 원래 오늘 입국이었는데, 일정이 미뤄졌죠?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질문4]

먼저, 박태환 선수 이야기를 해보죠.

지난 베이징올림픽 이후에 부진에 빠졌었는데요.

다시 제 모습을 찾게 된, 아니 더 발전하게 된 원동력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5]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이라든가 선수단 지원 등 연맹도 많이 신경을 쓴 것으로 아는데요?

[질문6]

벌써부터 2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은데요?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질문7]

정다래 선수가 또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금메달까지 기대를 했었나요?

[질문8]

정다래 선수,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질문9]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되겠죠?

제 2의 박태환과 제 2의 정다래가 나와야만 한국 수영의 미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능성이 보이는 유망주들이 있나요?

[질문10]

연맹 차원에서의 노력도 계속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계획이 있나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