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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이상 기후가 자주 나타나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 전문 캐스터로, 지난 50년간 변화무쌍한 날씨와 동고동락해온 분이 계십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13년 만에 일기예보를 하며 반가운 얼굴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이슈앤피플' 오늘 스튜디오에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모셨습니다.
[질문1]
얼마 전 MBC 뉴스를 통해 13년 만에 일기예보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김동완 전 통보관께서도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질문2]
공중파 뉴스에서 13년만의 진행이었지만, 일기예보를 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늘 날씨에 관심을 갖고 계시죠?
[질문3]
최근엔 여성 기상캐스터의 활약이 두드러지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일기예보하면 남성캐스터의 영역으로 인식됐습니다.
최근 여성 후배들이 날씨를 전하는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4]
1959년, 국립중앙기상대에 입사하면서 김동완 전 통보관의 경력도 시작이 됐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시험을 보게 됐다고요?
[질문5]
입사 당시 '기상학'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을 것 같은데요? 어려움은 없었는지?
[질문6]
많은 분들이 통보관께서 직접 손으로 일기도를 그리던 모습을 기억할텐데요. 직접 아이디어를 내신 건가요?
[질문7]
저희가 화이트보드를 준비했는데 오늘의 날씨를 이자리에서 예보해주시면 어떠신지요?
[질문8]
날씨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셨습니다.
구수하고 정감있는 표현과 속담 인용하셨는데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이런 표현들은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습니까?
[질문9]
당시 '날씨하면 김동완통보관'이었지만 일기예보가 100% 정확할 순 없는데요.
잘못된 예보로 곤란을 겪은 적은 없으신지요?
[질문10]
김 전 통보관이 오신다고 하니 우리 YTN 기상캐스터들이 궁금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대 선배님한테 어떤 질문이 있는지 들어볼까요?
[질문11]
최근엔 변화무쌍한 날씨 탓인지, 기상청이 아닌 '오보청'이다 라는 말도 자주 나오고 있는데, 이런 말을 들으때 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질문12]
과거와 달리 기상청은 500억 원에 달하는 슈퍼컴퓨터를 쓰는 등 시스템은 훨씬 나아졌는데 오보가 자주 나오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13]
봄, 가을이 사라지는 최근 날씨를 두고 아열대 성 기후가 돼간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나라 날씨변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요?
[질문14]
YTN이 국내외의 다양한 날씨 정보와 재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날씨 포털을 오늘부터 선보이는데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질문15]
인생을 날씨에 비유했을 때, 김동완 통보관의 인생에도 맑은 날과, 흐린 날, 바람부는 날 등 다양한 시기가 있었을 듯 합니다.
내 인생, 가장 쾌청했던 때는 언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반면, 돌풍이 불고 힘들었던 때라면?
[질문16]
지난 2000년엔, 정치에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90년대 전국민적 사랑을 받을 때 정치도전을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때를 돌아봤을 때, 후회는 없으십니까?
[질문17]
1분 30초의 시간 동안 명쾌하고 즐겁게 날씨를 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셨는데요.
요즘 주례로서, 청춘남녀들의 사랑을 받고 계시다고?
특히 짧은 주례사가 인상적이라고 하는데요.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질문18]
현재 부인께서 요양원에 계시다고?
마음이 많이 쓰이실텐데요.
[질문19]
우리나라 일기예보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날씨를 시청자께 전해주신다면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이상 기후가 자주 나타나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 전문 캐스터로, 지난 50년간 변화무쌍한 날씨와 동고동락해온 분이 계십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13년 만에 일기예보를 하며 반가운 얼굴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이슈앤피플' 오늘 스튜디오에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모셨습니다.
[질문1]
얼마 전 MBC 뉴스를 통해 13년 만에 일기예보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김동완 전 통보관께서도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질문2]
공중파 뉴스에서 13년만의 진행이었지만, 일기예보를 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늘 날씨에 관심을 갖고 계시죠?
[질문3]
최근엔 여성 기상캐스터의 활약이 두드러지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일기예보하면 남성캐스터의 영역으로 인식됐습니다.
최근 여성 후배들이 날씨를 전하는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4]
1959년, 국립중앙기상대에 입사하면서 김동완 전 통보관의 경력도 시작이 됐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시험을 보게 됐다고요?
[질문5]
입사 당시 '기상학'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을 것 같은데요? 어려움은 없었는지?
[질문6]
많은 분들이 통보관께서 직접 손으로 일기도를 그리던 모습을 기억할텐데요. 직접 아이디어를 내신 건가요?
[질문7]
저희가 화이트보드를 준비했는데 오늘의 날씨를 이자리에서 예보해주시면 어떠신지요?
[질문8]
날씨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셨습니다.
구수하고 정감있는 표현과 속담 인용하셨는데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이런 표현들은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습니까?
[질문9]
당시 '날씨하면 김동완통보관'이었지만 일기예보가 100% 정확할 순 없는데요.
잘못된 예보로 곤란을 겪은 적은 없으신지요?
[질문10]
김 전 통보관이 오신다고 하니 우리 YTN 기상캐스터들이 궁금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대 선배님한테 어떤 질문이 있는지 들어볼까요?
[질문11]
최근엔 변화무쌍한 날씨 탓인지, 기상청이 아닌 '오보청'이다 라는 말도 자주 나오고 있는데, 이런 말을 들으때 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질문12]
과거와 달리 기상청은 500억 원에 달하는 슈퍼컴퓨터를 쓰는 등 시스템은 훨씬 나아졌는데 오보가 자주 나오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13]
봄, 가을이 사라지는 최근 날씨를 두고 아열대 성 기후가 돼간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나라 날씨변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요?
[질문14]
YTN이 국내외의 다양한 날씨 정보와 재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날씨 포털을 오늘부터 선보이는데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질문15]
인생을 날씨에 비유했을 때, 김동완 통보관의 인생에도 맑은 날과, 흐린 날, 바람부는 날 등 다양한 시기가 있었을 듯 합니다.
내 인생, 가장 쾌청했던 때는 언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반면, 돌풍이 불고 힘들었던 때라면?
[질문16]
지난 2000년엔, 정치에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90년대 전국민적 사랑을 받을 때 정치도전을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때를 돌아봤을 때, 후회는 없으십니까?
[질문17]
1분 30초의 시간 동안 명쾌하고 즐겁게 날씨를 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셨는데요.
요즘 주례로서, 청춘남녀들의 사랑을 받고 계시다고?
특히 짧은 주례사가 인상적이라고 하는데요.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질문18]
현재 부인께서 요양원에 계시다고?
마음이 많이 쓰이실텐데요.
[질문19]
우리나라 일기예보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날씨를 시청자께 전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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