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의 도전 [이주노, 가수]

춤꾼의 도전 [이주노, 가수]

2010.07.12.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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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슈앤피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춤 잘 추기로 소문난 분 중 한 분을 모셨습니다.

지난 90년대, 수많은 청소년들의 심장을 뜨겁게 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이기도 한데요.

오늘 스튜디오에 생애 첫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는 영원한 춤꾼 이주노 씨 모셨습니다.

[질문1]

예전 은퇴 기자회견 경험은 있으시지만, 생방송 뉴스 출연은 처음이실 것 같은데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오늘 나오는 모습을 보고 팬분들이 굉장히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질문2]

우리나라 최고의 춤꾼으로 손꼽히는 분이 이주노 씨, 뮤지컬 '코러스라인'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대단한 춤 실력이 필요한 뮤지컬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뮤지컬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질문3]

현재 뮤지컬이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데, 베테랑 뮤지컬 배우 남경읍 씨와 같은 역할이죠?

그런데 기사를 보니 '코러스라인' 출연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뮤지컬에 어떤 매력을 느꼈기에 그런 노력을 한 걸까요?

[질문4]

몇 년 전엔 직접 뮤지컬을 연출한 경험이 있으시죠?

하지만 연출을 하는 것과 무대 위에 서는 것, 당연히 느낌이 다를텐데요?

[질문5]

그런데 뮤지컬이 진행되는 도중에 역할을 맡은 거죠?

연습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요?

그런 만큼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이주노 씨가 맡은 '연출가 잭' 역이 춤과 노래보다는 대사 연기가 많은 역할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만큼 다른 연기자분들과의 호흡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질문6]

이주노 씨의 춤 실력이야 정평이 나있지만, 뮤지컬에서의 춤은 또 다를테고, 발성법 또한 다를 것 같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특별히 어떤 점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까?

[질문7]

언제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나요?

[질문8]

옛날 이야기를 해보자면,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던 '서태지와 아이들', 정상의 자리에 올랐었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면서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91년에 결성을 해서 96년에 팀 해체를 선언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짧게 활동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때는 해체가 최선이었을까요?

[질문9]

특별 무대를 통해서라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 무대에 선다면, 팬들의 입장에선 빅뉴스가 될 텐데, 그런 이야기는 나눠본 적은 없나요?

[질문10]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세분 다 각각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실례되는 질문일지 모르겠지만, 이주노 씨의 경우 다른 두 분의 성공과 비교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주노 씨께선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해 보신거죠?

기사를 보니 음반제작에 나섰다가 많은 빚을 지기도 했다고요?

[질문11]

제작자로 실패를 경험했을 때, 성공 뒤의 큰 실패라서 더 힘들었을 것도 같습니다.

실패 후,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계기나 힘이 됐던 사람이 있을까요?

[질문12]

2010년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고, 또 영화를 촬영 중이기도 하죠?

뮤지컬과 영화, 양쪽 모두 흥행에 대한 기대가 있을 듯 한데요, 어떻습니까?

[질문13]

이주노 씨 인생에서 춤에 대한 이야기를 빼면 나눌 얘기가 정말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 춤꾼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처음 춤에 빠져든 계기가 무엇일까요?

[질문14]

그렇다면 '춤꾼' 이주노 씨께 '춤'이란 무엇일까요?

[질문15]

춤에만 애정을 쏟지 말고 결혼을 하셔야 할 것도 같은데요?

[질문16]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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