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2012학년도 수능...입시 전략은 어떻게? [이석록, 입시전문가]

[앵커멘트]

2012학년도 수능부터 수리영역과 탐구과목의 변화가 생겨 내년에 대입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입시전문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록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질문1]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변화가 생겼죠?

수리 영역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포함되게 됐는데 현행과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질문2]

수리영역에 변화가 생기면서 수능에서 수리 영역 성적에 따라 변별력이 커질 것 같은데요.

이렇게 수리 영역의 범위를 바꾼 이유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질문3]

그런데 인문계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리 '나'형에 미적분 등이 포함되면 인문계 학생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 같은데요?

[질문4]

수리영역 만이 아니라 응시과목 수에도 변화가 있죠?

사회와 과학탐구 영역에서도 최대 4과목까지 선택이 가능했는데 2012년에는 3과목까지만 가능하도록 선택과목 수가 줄었는데요.

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5]

201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가장 궁금한 것이 변화된 입시 제도에 따른 학습 전략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6]

2012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출제범위의 변화만이 아니라 확대되는 입시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