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전략은?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앵커멘트]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각자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선거 체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민주당 지방선거 사령탑을 맞고 있는 이미경 사무총장과 함께 선거전략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먼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2]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본부가 이번 지방선거를 총괄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지방선거기획본부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설명해주시죠.

[질문3]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단 당내경쟁을 통해 후보가 확정될텐데 민주당에서도 이미 공천개혁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질문4]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권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기조를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왜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 지 말씀해 주시죠.

[질문5]

지방선거가 아직 4개월 가까이 남았고 앞으로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세종시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실 계획이십니까?

[질문6]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에서는 야권연대 논의가 한창이죠.

이른바 5(민주, 민노, 진보+창조+국민참여당) +4(시민사회단체)회담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7]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죠.

당안팎에서는 야권연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대 여당에 맞서는 필승전략의 하나로 평가하고 있는데, 진보진영 쪽에서는 민주당이 서울과 호남에서 기득권을 양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양보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질문8]

지방선거 전략도 전략이지만 공천과정을 둘러싼 당내 주류와 비주류간 계파별 갈등이 불거질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9]

마지막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