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정준호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정준호

2009.12.17.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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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까이서 보니 조각상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 배우죠.

오늘 '이슈엔피플'에서는 코믹에서 악역까지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준호 씨 모셨습니다.

[질문1]

이제 오늘이 드라마 종영입니다.

그동안 고생도 많으셨습니다.

소감 한마디하신다면요?

[질문2]

지금은 날렵한 모습이지만, 초반에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살을 뺀 건 아닌가요?

몇 kg이나 감량했습니까?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나요?

[질문3]

183cm의 훤칠한 키에 모던하고 세련된 슈트 스타일도 화제였습니다.

본인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십니까?

[질문4]

무명시절도 있었다는데 보기에는 부잣집 막내아들처럼 고생은 모르셨을 것 같은 외모인데, 어떤 경험들이 있었는지요?

[질문5]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한 때가 언제입니까?

계기가 있었나요?

[질문6]

1995년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 바로 주연급으로 등용되었습니다.

출발은 화려했지만, 당시 ‘정조기'라는 별명을 얻으셨다고 하던데요?

[질문7]

지금은 어떤 별명이 있습니까?

[질문8]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죠.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 관객동원 340만, 2002년 ‘가문의 영광' 520만으로 코미디영화의 지존이었습니다.

당시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져가는 것에 대해 고민도 많으셨겠습니다.

어땠었나요?

[질문9]

설경구씨와 함께 한 ‘공공의 적2'에서는 냉혹한 재단이사장 역할, 이번 새로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도 악역으로 코믹한 이미지에서 180도 돌아섰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10]

지난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드라마로 돌아와 고 최진실씨와 함께 '내 인생의 마지막 스캔들'에서 달콤한 스타배우역으로 나왔습니다.

그때부터가 브라운관에서는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질문11]

작품마다 캐릭터 변신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십니까?

[질문12]

정준호 씨 하면 동료를 챙기는 속 깊은 배우로도 칭찬이 자자한데 타고난 성격이 그렇게 주변을 잘챙기는 성격인가요?

[질문13]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그 많은 인맥 어떻게 관리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질문14]

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재테크 고수일 것 같은 연예인'으로 정준호와 황신혜가 남녀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재테크 고수인가요?

[질문15]

대표적인 골드미스터인데, 어떤 인터뷰 보니 아이 5명에서 6명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욕심 많은 것 아닌가요?

[질문16]

집안 어른들의 제사와 생신 등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다는데 요즘도 고향인 예산에 자주 가십니까?

[질문17]

위트 있는 말솜씨로 청룡영화제에서 오랫동안 김혜수 씨와 MC를 맡기도 했는데 올해는 볼 수 없었습니다.

다음 해에는 볼 수 있을까요?

[질문18]

배우 외에도 직함이 많습니다.

'주머니필름' 영화사의 대표이면서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통일부, 사랑의 헌혈 운동인 '따뜻한 대한민국 희망생명 나눔 운동' 등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텐데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한가요?

[질문19]

오래전부터 연예인 봉사모임인 '따사모'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나요?

[질문20]

정준호 씨의 수많은 활동을 보고, 일각에서는 정계로의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데, 그럴 의향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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