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격전 카운트다운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

[앵커멘트]

올림픽은 월드컵과 더불어 스포츠 마케팅의 양대 시장으로 꼽힙니다.

8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도 글로벌 기업 간에 총성 없는 마케팅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포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권계현 상무와 함께 올림픽 마케팅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질문1]

삼성전자가 올림픽을 후원해 온 지가 오래된 것 같은데 삼성이 어떻게 올림픽과 인연을 맺게 된 건가요?

[질문2]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삼성전자는 공식 후원사로 성화봉송 등 주요 행사나 경기에 있어 어떤 권리가 있나요?

[질문3]

그렇다면 투자수익률이 궁금한데 (그 동안 올림픽 후원에 얼마나 투자했고) 그로 인해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높아졌다고 평가하시나요?

[질문4]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다른 올림픽과 비교해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는데 있어 어떤 점이 다른가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어떤 게 있나요?

[질문5]

코카콜라와 파나소닉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있는데 이들 기업에게서 배울 점은 어떤 게 있나요?

[질문6]

국내 기업들도 스포츠 마케팅에 더욱 공을 들여할텐데 이 분야에서 한 발 앞서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앞으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