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정치권 움직임 [윤태곤, 프레시안 기자]

어수선한 정치권 움직임 [윤태곤, 프레시안 기자]

2008.05.19. 오후 7: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쇠고기 수입 문제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다 독도 문제까지 하나로도 버거운 현안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정치권은 바야흐로 지도부 개편의 시기를 맞아 어수선한 상태입니다.

정치권 움직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프레시안 윤태곤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1]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만났습니다만, 대통령이 야당 대표도 만나겠다고 했군요?

[질문2]

민주당 입장이 결국 하자는 쪽인 것 같던데 조건이 있더군요?

[질문3]

회담이 성사된다면 FTA 비준동의안 문제만 논의될까?

[질문4]

내일 정부 발표를 들어봐야겠습니다만 한미간 쇠고기 추가 협의를 통해 문서화 되는 내용이 야권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냐 여부에 FTA 문제가 딸려 있다, 이렇게 이해됩니다. 야당들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5]

오늘 이-강 회동 이야기, 강 대표가 쇄신안을 결국 내놓지 못했죠?

[질문6]

초안까지 만들고 제안하지 못한 이유는?

[질문7]

한나라당은 쇄신 요구를 아예 접은 것인가?

[질문8]

정례회동 취지에는 맞지 않는 상황 아닌가?

[질문9]

한나라당 차기 지도부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오 의원의 '수도권 대표론'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질문10]

홍준표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 친박 인사들 복당도 탄력을 받을텐데요?

[질문11]

결국 이번 일로 이재오 의원, 좀더 넓게는 당내 강경파 입지가 좁아지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재오 의원 미국으로 가는 겁니까?

[질문12]

한미일 삼각 동맹을 강조해온 정부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잘못했다고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만, 일본과의 독도 문제까지 불거졌군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