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연인이여'로 드라마 복귀 [이동훈, YTN STAR 기자]

윤손하…'연인이여'로 드라마 복귀 [이동훈, YTN STAR 기자]

2007.03.23.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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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금요일 별의 별 뉴스는, 연예계 소식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YTN 스타 이동훈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질문1]

윤손하 씨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고요?

[답변1]

금요드라마 '연인이여'로 국내에 7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일본활동을 주로 하던 윤손하 씨, 유오성, 김서형, 이형철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연애경험이 없는 순수한 체육대학 강사 역은 유오성 씨가 맡았습니다.

급성 혈액암으로 가족을 잃은 이애영 역은 윤손하 씨가 연기합니다.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각자 결혼할 사람이 있는 운명이었습니다.

'연인이여'는 인기드라마였던 '연애시대'의 원작자인 노자와히사시의 또다른 작품으로 유명하죠.

일본에서 광고 등으로 S라인을 뽐내며 인기를 끌던 윤손하 씨의 복귀소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윤손하, 탤런트]
"한국 드라마는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2년 전부터 한국 드라마를 일반 채널에서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옛 생각도 나고, 한동안은 계속 쇼프로그램만 했기 때문에 나도 옛날엔 연기를 했었는데.. 이런 상황 이 되면서 나도 저 역할 해 보고 싶다.. 여러 가지 혼자 상상도 많이 해 보고 그랬어요."

[질문2]

나문희, 박해미 씨가 함께 광고를 찍었다고요?

[답변2]

'거침없이 하이킥'의 못말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나문희 박해미 씨가 청소기 광고를 찍었습니다.

시트콤에서의 호흡이 광고까지 이어졌는지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나문희 박해미 씨의 청소 대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은 시트콤으로 만나 깊은 정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박해미 씨는 계속해서 '오케이'를 외치고, 나문희 씨는 낙서를 하는 연기를 펼칩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 정준하 등과 쉴새없이 웃음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

극중에서는 티격태격 재밌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높은 인기의 박해미 씨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각오를 들어보시죠.

[인터뷰:박해미, 탤런트]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세계의 영화제까지 나갈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저런 배우가 있구나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질문3]

김명민 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다고요?

[답변3]

'하얀거탑'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명민 씨가 데뷔 후 10년만에 첫 팬미팅을 했습니다.

김명민은 노래실력을 선보이면서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선사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김명민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정체불명의 어린이가 김명민과 같이 있는데요,

알고보니 4살난 김명민 씨의 아들 재하군이었습니다.

홍경민과 이문세는 노래로서 팬미팅 축하선물을 했습니다.

김래원, 류진도 무대에 올라 재밌는 얘기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하얀거탑' 꽁트도 올리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질문4]

인기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마지막 촬영에 다녀왔다고요?

[답변4]

사랑스러운 봉선생 이요원과 개성만점 의사들이 등장하는 '외과의사 봉달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6년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범수와 봉달희 이요원의 만남도 화제가 됐고요.

의학드라마 속에서 이뤄지는 로맨스도 주목받았습니다.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많은 부분을 촬영했는데요, 마지막 장면 촬영도 여기서 이뤄졌습니다.

봉선생이 나왔는데 이 남자가 빠지면 안 됩니다.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만들었던 안중근 선생 이범수입니다.

극중 삼년이 지난 후, 이범수와 복도에서 만난 이요원, 어색함을 감출 길이 없어 엔지를 냅니다.

이범수, 특별한 애칭으로도 사랑받았다고 하는데요,직접 설명을 들어보시죠.

[인터뷰:이범수, 탤런트]
"아무래도 버럭중근이죠. 방송 대본에 괄호 열고 '버럭'이 있어요. 그래서 버럭한건데 마음에 들어요. 버럭대는 모습이 그만큼 환자를 생각하고 의술을 우선시하는 그와 맞아 마음에 들었어요."

[질문5]

장나라 씨가 큰 생일파티를 열었다고요?

[답변5]

장나라 씨가 지난 18일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 겸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장나라는 2년만에 국내로 복귀해 많은 활동중이기도 한데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나게 헤드뱅잉도 합니다.

한덩치 하는 남성팬과 팔씨름을 하기도 합니다.

일부러 져 주려는 팬 때문에 땀흘리는 모습입니다.

이번엔 팬들이 특별히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입니다.

감동하는 모습인데요.

요즘 장나라 씨는 노래 '사랑 부르기'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절친한 게스트 박경림과 이수영도 찾아와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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