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박상원…후배들과 한 자리 [이동훈, YTN STAR 기자]

[앵커멘트]

설을 코앞에 둔 금요일인데요.

매주 이 시간 한주간 연예게 소식계 소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YTN 스타 이동훈 답변가 나와 있습니다.

[질문 1]

서울예술대학 동문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요?

[답변 2]

스타들의 동창회라고 할 수 있죠.

연예계의 막강 인맥을 자랑하는 서울예술대학 신년하례식이 있었습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김하늘 씨, 리마리오, 박선영, 차태현 씨까지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도 많았습니다.

김민종 씨와 차태현 씨 학창시절 앳된 모습들이 인상적입니다.

최민수 씨 인터뷰를 시도하는 대학 후배 PD에게도 터프함을 보여줍니다.

밥 먹으라고 하죠.

그런데 오늘 참석자들 가슴이나 목에 붉은색 스카프를 둘렀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상원 씨에게 들어보시죠.

[인터뷰:박상원]
"붉은 스카프를 두른 이유는 뭡니까?"
"저희가 한 학교에서 같이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가졌던 곳이기 때문에 마치 붉은 악마의 열정처럼 초심으로 돌아가는, 초심의 열정을 서로 간에 격려해주고 북돋워주고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오늘 색깔을 붉은 색으로 해 봤습니다."

[질문2]

이틀전 밸런타인데이에 달콤한 결혼식이 있었다고요?

[답변2]

지난 14일 윤태영 씨가 동료배우 임유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혜영, 김래원, 강호동, 장항선, 원기준 김현주 부부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제동 씨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늠름한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도 보입니다.

박정현 씨가 감미로운 축가를 선사했습니다.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동료들이 어떤 축하메시지를 보냈는지 들어보시죠.

[녹취]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니가 장가간다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임유진 씨는 데뷔를 저희와 같이 해서 훨씬 의미가 있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초심 잃지 말고 변치 말고.."
"잘 살아라.."

[질문3]

가요 공연과 개그 공연이 만났다고요?

[답변3]

개그듀오 컬투와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이 뭉쳤습니다.

최고의 노래와 최고의 개그를 보여주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반짝이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는데요, 컬투는 개그만이 아닌 록앤롤 실력을 선보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공연을 49회동안 한다고 하는데요.

이승철과 컬투 이름하여 '철투' 공연.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 할 것 같습니다.

[질문4]

신인 여가수 마골피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톱가수들이 모였다고요?

[답변4]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김장훈, 이루, 박준형이 출동했습니다.

강력한 신인 마골피를 돕기 위해 모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믹키유천과 김희철 씨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루 씨는 오선지에 작곡을 하고 있고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신동도 있습니다.

대기 시간도 즐겁게, 촬영도 즐겁게 임합니다.

미술가로 변신한 박준형 씨는 붓놀림을 선보이고

김장훈 씨는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