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용유지 방법은?

[앵커멘트]



신용사회에서 신용을 잃은 사람들...



신용불량자라는 꼬리표를 한 번 달게 되면 금융거래상 족쇄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면서 보통사람들도 조금만 주의를 게을리 하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은, 그 어떤 훌륭한 치료법과 약보다 먼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처럼 신용불량자 문제 역시 건강한 신용을 유지해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이슈엔 재테크 오늘은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1년새 무려 120여만 명이 늘어나 38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대...



건강한 신용을 유지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춘수 조흥은행 재테크 팀장과 함께 합니다.



[질문]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지난 2002년만해도 260만여명 정도 였는데 불과 1년사이에 380만명 가까이 되고 있는데요, 신용불량자수가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는 뭔가요?





[질문]



말씀하신대로 소액 다중 채무자들은 모든 대출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현금서비스나 대출에 제한을 받을수 밖에 없겠죠?





[질문]



그러면 어떤 경우에 신용불량자가 되는지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죠?



[질문]



신용불량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카드깡'이라고 하는 불법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부가 앞으로는 이런 경우 불이익을 준다고 하죠?



[질문]



일단 신용불량자가 되면 나중에 연체금을 다 갚아도 신용불량 기록이 남는다고 하던데?



[질문]



휴대폰 요금이나 백화점 카드 대금을 연체해도 개인 신용에 영향을 미치나요?



[질문]



그런데요, 좀 특이한 경우가 있던데, 실제로 대출은 받지 않고 인터넷에서 대출 한도를 조회만 해 봐도 신용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질문]



마지막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개인이 지켜야 할 것이 무언지 말씀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