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포커스〕 만능페인트 기술로 100년 장수명주택 구현하고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

〔ANN의 포커스〕 만능페인트 기술로 100년 장수명주택 구현하고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

2021.07.22.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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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포커스〕 만능페인트 기술로 100년 장수명주택 구현하고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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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설 환경_ 갑옷처럼 아파트 외벽에 방어막을 형성해 이산화탄소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 장수명 주택 위한 외벽 도료,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 향상 및 고기능 방수성으로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 건물 내구성 기존보다 3배 이상 증가해 100년 장수명 주택 실현 가능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한 외벽도료 개발로 건물 내구성이 기존보다 3배 이상 증가해 100년 장수명 주택 실현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DL이앤씨가 기술 개발한 아파트 외벽도료는 건물의 미관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까지 맡는다. 특히 이산화탄소 침투로 발생하는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방어하는지에 따라 실질적인 주택 수명이 판가름 난다.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은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한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의 알칼리성을 소실시키고 철근의 부식을 유발하는 것을 일컫는다. 부식된 철근에서 발생하는 팽창압력에 의해 외벽 균열이 발생하면서 건축물의 내구성과 강도가 급속히 떨어진다. 이런 측면에서 외벽도료는 갑옷처럼 아파트 외벽에 방어막을 형성해 이산화탄소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맡는다.

DL이앤씨가 개발한 외벽도료는 건물 수명 판단의 중요한 기준인 내구성인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켜 건물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DL이앤씨는 스위스의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 내구수명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향상되었다고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수성 페인트 대비 약 10배 수준인 최대 1.0mm까지 고무처럼 늘어나는 탄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미세한 외벽 균열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균열도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진행 중인 균열의 경우 길이와 폭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택 내구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제품은 1.0mm 이하의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외벽 도료가 튼튼하게 방어막을 형성해 수분침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실제로 이 제품은 1Bar 수준의 압에서 투수평가 테스트를 통과해 방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외벽용 수성 아크릴계 페인트에 탄성과 방수성을 부여함으로써 0.3mm 미만 크기의 외부 균열을 통해 침투하는 수분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파트 누수문제의 대폭 해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외벽 페인트의 유지관리 기간도 늘어나게 된다. 이번 외벽도료 기술은 DL이앤씨와 강남제비스코㈜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개발해 완성했고, 두 회사는 특허권을 공유하게 된다.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자 한국건설방수학회 공동회장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콘크리트 건물 내구성의 중요성이 무척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산화탄소 및 수분 침투 억제 기능으로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끌어올린 외벽도료 제품 개발은 아파트 내구수명 향상과 입주자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_ DL이앤씨,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앤북스_건설지‧건설백서‧건설스토리북‧건설엔지니어링북전문출판사) ‧ 에이앤앤아카이브(ANN ARCHIVE)_건축건설문화디자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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