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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포커스〕 “역사적인 도심 속 궁궐이 내 집 앞 정원처럼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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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포커스〕 “역사적인 도심 속 궁궐이 내 집 앞 정원처럼 다가와”

2020년 07월 23일 09시 27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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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포커스〕 “역사적인 도심 속 궁궐이 내 집 앞 정원처럼 다가와”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 읽기_ 덕수궁과 경희궁의 이색적인 풍경을 조망권에 둔 도심 속 이색적인 복합주거 ‘덕수궁 디팰리스’ 01.

〔ANN의 뉴스 포커스〕 “역사적인 도심 속 궁궐이 내 집 앞 정원처럼 다가와”

고급 주상복합으로 지어진 덕수궁 디팰리스 건축물은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서울 광화문 핵심지역에 들어서는 입체적인 주거 공간인 만큼 디팰리스는 덕수궁과 경희궁을 한눈에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조망권을 특유의 장점으로 가진다.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덕수궁 디팰리스’ 바로 옆은 조선시대 왕의 어진과 신주, 신위를 모시던 신성한 공간인 선원전 터가 자리해 2039년 복원 완료를 예정하고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고급주택인 정동 상림원이 들어서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자리한다. 디팰리스 인근으로는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의 학군이 들어서 있고,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은 물론 대사관과 언론사, 관공서 등의 다양한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특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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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사적인 도심지의 지리적 장점을 십분 감안해 건축가는 건물의 외관을 덕수궁 돌담길의 담장 패턴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독특하게 디자인했다. 건물 색채 역시 서울시 경관계획과 역사문화경관을 고려한 무채색 계열을 적용함으로써 차분하면서도 주변 도심 색채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벽돌, 알루미늄복합패널, 로이복층유리로 마감된 외관의 매스는 오피스텔의 안정적이면서도 볼륨감 있는 하부 구조를 기반으로 그 위에 리듬감 있는 입면 패턴의 상부 구조가 살포시 올라가 있는 독특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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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디팰리스의 전체적인 사업 운영은 덕수궁피에프브이(주)에서 맡았고, 설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가, 시공은 대림산업에서 맡아 진행했다. 설계를 총괄한 삼우의 이건섭 전무는 “덕수궁, 고종의 길 그리고 구 러시아공사관 등 구한말 역사의 내밀함을 그대로 간직한 덕수궁 디팰리스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생명력 있는 작품으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며 “조금만 지나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다시 지음으로써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을 발생시켜온 우리의 재건축 문화에도 디팰리스가 조금은 다른 개발 방식을 적용한 프로젝트다”고 설명한다. 설계자의 의도처럼 덕수궁 디팰리스는 600년 역사고도인 서울의 역사성을 그대로 간직한 광화문과 덕수궁, 붉은 벽돌의 서양식 건물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정동 일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건축물 자체가 개성적인 오묘한 빛깔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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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디팰리스의 시공을 완성도 높게 마무리한 대림산업의 신동우 현장소장은 “벽돌, 알루미늄 복합패널, 로이복층유리의 적절한 분절로 효과적으로 구현된 외관의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멋스러움은 서울 역사문화 경관을 고려한 차분한 색채와 신문로 일대를 빛내는 명품 건축물로 손색이 없다”며, 특히 ”덕수궁 돌담길의 담장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한 입면과 서울시 경관계획을 담아낸 무채색 계열의 외관은 서울 도심과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대림산업의 신동우 소장은 “덕수궁 디팰리스의 리모델링을 통해 구현하는 도심지의 주요 현장인 만큼 건물의 구조적인 측면은 물론 마감과 인테리어 등 시공 과정에서 각 공정 공정마다 에너지 절감과 지속가능한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대림의 탄탄한 시공 기술력과 무재해 현장의 우수성을 공사 기간 내내 실천하고자 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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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으로 지어진 차별화된 평면과 더불어 상부층의 아파트는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 등이 특화되어 있다. 또한 아파트 세대 내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하여 외부에서 볼 때 입면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어 특별하다. 아파트 아래층 영역이 되는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개 룸의 아파트형까지 입주자에게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 개구부의 변화를 통해 입면의 다양성을 꾀한다. 입주자의 친목을 위해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라운지 및 회의실은 물론 루프탑 가든과 지상 가든을 마련해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차분히 돕고 있다.
설계를 담당한 삼우의 이일재 마스터는 “조적식의 과거 건축물들과 유리나 금속 마감의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서, 덕수궁 디팰리스가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 것인가?”를 고민했으며, “전통적인 벽돌을 주마감재로 끌어들여 주변 컨텍스트의 신·구 두 가지 성격이 함께 투영된 인간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계 의도를 밝힌다. 이일재 마스터는 “1990년대 초에 시작된 한양도성 도심부 재개발 사업지구 중 하나가 20여 년 만에 완공된다는 것, 신문로2구역 내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일부가 20여 년 만에 완성된다는 것, 13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지의 흉물로 자리하던 애물단지가 최고급 주거 복합시설로 새로 태어난다는 것과 같이, 기나긴 여정의 끝이라는 의미가 대부분일 것이다”고 설명하며, “덕수궁 디팰리스의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운영의 시작이고 인근의 구러시아공사관이나 덕수궁 선원전 복원 등 주변 환경 변화와 함께 건축물의 모습도 함께 변해갈 것이기에, 그러한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최대한 어우러져서 디팰리스가 오래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당당하게 서있기를 기대한다”고 설계자의 바램을 표현했다. >>인터뷰어_ 안정원‧김용삼 편집자, 인터뷰_ 이건섭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신동우 대림산업 현장소장, 이일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마스터, 하진영 파라스코프 대표, 자료_ 덕수궁PFV, 대림산업,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사진_ 데일리 에이앤뉴스(ANN)_ 신지환, 김현수,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 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앤북_ 건설지‧건설백서‧건설스토리북‧건설엔지니어링북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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