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이 만난 사람〕 이명식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안정원이 만난 사람〕 이명식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2020.05.28.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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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층 건축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

(사)초고층도시건축학회에는 CTBUH 세계본회가 있습니다. 개발, 행정, 설계, 더 나아가 유지관리, 그리고 기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섹션별로 나누어서 심포지엄을 합니다. 개발에 대한 내용은 부동산부터 도시개발,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유럽권역, 중동권역 그리고 아메리카권역과 아시아권역의 총체적인 개발에 대한 정보 공유가 되고,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같이 발표와 토론을 하면서 앞으로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 건축도시 중심으로 나아가는 데, 초고층이 랜드마크 역할을 하면서 전체적인 구심적 역할을 하면서 공유가 되고 있다는 부분이 하나의 예입니다. 여기에 개발이 되려다 보니 도시행정과 정책 기반자들이 행정적으로 접목이 됩니다.
그림을 그려야 되니 결국 도시설계, 건축설계 분분에 디자인이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최첨단기술이 새로운 미래도시와 새로운 초고층건물을 세워야 되고, 디자인해야 되고, 개발해야 되는 부분에서 접목이 되다 보니 최첨단 기술이 발표가 되고 공유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건축과 도시에 응용되는 부분에 있어 가장 빠르게 발표되고, 지식이 공유되고,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기술들이 나오는 부분이 CTBUH 행사의 내용입니다. 전문가들과 세게 곳곳에 개발, 기술, 행정, 디자인까지 연계해서 같이 공유해주는 학회가 세계 CTBUH입니다.
세계 CTBUH 산하에 각각 국가별로 지부들이 있는데 한국의 CTBUH KOREA는 제가 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CTBUH의 활동을 똑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초고층이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아시아에 주목하고 있는 CTBUH 초고층에 대해서는 한국의 위상이 상당히 높습니다. 주목받고 있는 것은 기술부분에서 IT부분, 스마트 모빌리티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접목되는 빅데이터 AI, 더 나아가 최첨단으로 스마트하게 적용하고 있는 자율주행 등의 부분들이 건축과 도시에 연계해서 어떻게 활동이 되고 있나, 스마트도시 부분에 대해서 현재 부산의 에코델타시트, 세종, 서울의 스마트시티 연계된 부분들의 모든 개발, 기술 부분들이 초고층학회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책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초고층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축도시의 개발, 설계, 기술적인 내용 그리고 행적적인 부분이 초고층이라는 하나의 대상을 가지고 건축도시의 관련된 지식을 총 망라해서 같이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인터뷰_ 이명식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한국건축설계학회의 회장,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센터장, 인터뷰어_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IAB자문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 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프레스_ 건설지‧건설백서‧건설스토리북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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