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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Posted : 2019-08-01 09:01
● 멋진 세상 속 사진_ 상상을 찍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임파서블 이즈 파서블(Impossible is Possible)’… 사진이 가지는 본질인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최소한의 리터치로 현실화시켜

위 사진_ ⓒErik johansson, 2017, Full Moon Service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7, Demand & Supply

상상을 찍는 작가로 알려진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이 9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씨씨오씨에서 주최한 ‘에릭 요한슨 사진: Impossible is Possible’은 제목처럼 불가능한 세계를 가능한 세계로 사진 속에 담아낸 전시이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2, cut and fold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6, immenent

전시를 통해 선보인 사진 작품에는 커다란 달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하늘에 바꿔가며 달기도 하고, 녹지로 둘러싸인 길이 카펫처럼 반으로 갈라져 올라가기도 한다. 어떤 사진은 호수 속에 배가 걸려 내려앉기도 하고, 섬을 물고기가 이고 있기도 하며, 호수의 풍경을 축음기가 빨아들이고 있는 등 작품을 보는 사람을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6, impact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7, Cumulus & Thunder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입니다. The only thing that limit us, is our imagination.”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는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 50점의 대형 작품과 사진촬영을 위한 스케치, 미디어 그리고 설치작품을 4개의 상상력에 관련된 섹션으로 관객을 흥미로운 세계로 몰입시킨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에릭 요한슨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 10분 만에 1000% 금액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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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johansson, 2017, underthecorner
에릭 요한슨의 작품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거나 꿈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작품에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이다.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자신만의 초현실주의적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2018, Falling A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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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johansson, 2009, Fishy Island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환상의 세계로의 전시 산책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어릴 적 상상, 꿈꾸던 미래(Childhood Imagination, Dream of Future)’ 섹션에서는 관람객을 어린 시절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풍선을 타고 출근하는 아저씨, 열기구를 타고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국, 할아버지와 나룻배 위에서 불을 피워 구워 먹는 생선 등의 작품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너만 몰랐던 비밀(A Secret You Didn’t Know)’ 섹션에서는 모두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사실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 속에서 달의 모양을 매번 바꿔 주는 서비스가 있고 구름은 양털을 깎아 하늘로 올려 보내는 것이 현실화된다. 또한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이 과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기 때문일까?, 어젯밤 책상 위에 놔둔 줄 알았던 열쇠가 코트 주머니 안에 있는 게 과연 건망증 때문일까?”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해답을 에릭 요한슨은 당신의 상상력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Erik johansson, soundscapes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사진을 통한 극사실적 현실묘사에 촬영 사진을 최소한의 리터치 1

‘어젯밤 꿈(Last Night’s Dream)’ 섹션은 우리가 꿈과 악몽을 하나하나 모아서 작품 안에 그대로 재현해 놓고 있다. 이어진 ‘조작된 풍경(Fabricated Landscape)’에서는 눈앞의 도로가 카펫처럼 반으로 갈라지고 내 발아래 바다가 유리처럼 산산 조각이 난다. 에릭 요한슨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조작된 초현실적인 자연 풍경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자연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에릭 요한슨 사진작가, 자료_ 문화예술기업 씨씨오씨(CCOC),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건설스토리북, 건설엔지니어링북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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