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2019.03.25. 오전 07: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AD
● 멋진 세상 속 조경디자인_ 서울식물원 본격 개원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서울 강서구에 들어선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부터 본격 개원한다.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올 3월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한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만 해도 약 180만 명에 달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서울식물원은 마곡도시개발지구 중심부에 50만4천㎡ 규모로 꾸며진 도시형 식물원이다. 내부는 공원과 식물원이 절묘하게 결합된 보타닉공원으로 손색이 없다.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은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공원 구간이며,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콘셉트의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는 주제원(식물원) 구간이다. 그동안 서울식물원측은 임시 개방이후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활착을 돕는 한편 방문객 동선, 시설 등을 보완할 사항을 꾸준히 관찰해 왔다. 관람 통제기간 동안에는 식물을 추가로 식재하고 관람로 개선 및 식물 안내판 추가 등 시범 운영기간 중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게 된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경계부 관람로도 확장되고 식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온실 내 배수시설과 수경시설 조형물도 보완·추가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서울시는 3월부터 두 달 간 온실 내부 식재 및 시설 보완에 들어가기 위해 이미 열대관을 통제했고 4월 지중해관을 통제하여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식물원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 자료_ 서울시,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건설스토리북, 건설엔지니어링북 전문출판사)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5월 본격 개원하는 서울식물원, 관람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준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