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진 용인 한숲시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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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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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진 용인 한숲시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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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뉴스의 건축뉴스〕 단지 내에 쇼핑·레저·교육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최적으로 구현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져 …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와 축구장 15개 크기로 조성된 6개 테마파크, 거주 환경의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형 시스템이 돋보여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진 용인 한숲시티 1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새롭게 들어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화제이다. 그 규모는 연면적 952,885㎡에 지하 2층, 지상 29층에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6,800가구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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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생활권에 지어진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라는 별칭답게 모든 생활 인프라 시설이 단지 내에 마련되어 있어,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단지 외부를 아우르는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단지 안에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작은 도시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색 있다. 크게 6개 블록으로 나뉜 빼곡하게 들어선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단지 내에는 이미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하고 시립유치원도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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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숲시티 주거단지를 무엇보다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2만여 명의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포츠·라이브러리·칠드런파크·포레스트·피크닉·에코파크 등 총 6개의 테마파크를 단지 내에 조성했다는 점이다. 축구장 15개 크기로 조성된 6개 테마파크는 단지 전체를 보석같이 빛나게 하는 숲과 자연을 닮은 근린공원처럼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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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584.58㎡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남사스포츠센터는 실내 수영장은 물론 야외 실내골프연습장·체육실·헬스장·스피닝·스쿼시 같은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은 길이 25m의 5개 레인과 1.2m의 성인풀, 0.8m의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센터 동측으로는 기존의 산림 경관이자 근린공원인 스포츠파크(Sports Park)가 숲을 이루고 있어 숲 속 산책로와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며, 아파트 단지에 녹색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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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스트리트몰을 가로질러 단지 남측 출입구에 면한 남사도서관은 연면적 3,382.2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주민들을 위한 지식 정보 습득을 위한 개방적인 공간이다. 1층과 2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고, 내부는 3만여 권의 도서를 갖춘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노트북·PC존, 휴게실로 구성된다. 중앙 계단식으로 계획된 열람석에서는 공원과 호수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독서 공간이나 강연과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레벨감 있게 조성된 도서관의 공간 구성은 내부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중첩시켜 다양한 변화를 주었으며, 20,322.2㎡ 면적의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와 적극적으로 연계되어 건축-산책로-공원으로 자연스러운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주민과 도서관 방문자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 데크를 거닐며 한껏 사색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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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블록과 5블록 사이에 약 3만㎡ 면적으로 조성된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단지 서측으로의 자연녹지와 보전녹지와의 녹지축을 이어줌으로써 입주민에게 풍요로운 자연 산책로와 사계절의 변화무쌍함을 선사해주고 있다. 1블록과 5블록 사이에 위치한 피크닉파크(Picnic Park)는 가족과의 여가를 반영한 숲 속의 휴게쉼터이자 피크닉 마당이다.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단지 남측 가장자리에 조성된 데코(Eco Park)는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체험 학습 공간이다. 단지 남측과 북측, 중앙에 조성된 칠드런파크(Children Park)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갖추고 자라나는 자녀들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단지 전체를 거대한 트랙처럼 타원으로 감싸며 구획된 도로 역시 주민들을 위한 산책과 조깅코스로 손색이 없다.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진 용인 한숲시티 1

단지 남북측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한숲시티의 중심축으로서 단지 전체의 핵심 동선을 이어주는 상징가로로 작용한다. 남측과 북측 입구에서 바라보면 중심가로를 통해 단지 전체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펼쳐진다. 한숲애비뉴를 기반으로 도로 옆으로는 초·중학교가 들어서있고 근린공원과 테마파크가 한데 어우러져 절묘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낸다. 한숲에비뉴를 축으로 해서 이미 도서관과 스포츠센터가 들어서 있고, 편의점, 약국, 학원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필수시설과 쇼핑·식음·문화시설이 입점한다. 단지에는 버스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어 용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터뷰어_ 안정원 에이앤뉴스 발행인, 인터뷰_ 홍윤기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현장소장, 자료_ 대림산업(주) 현장, 사진_ 에이앤뉴스 김한석, 양우상,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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