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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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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2020년 11월 06일 18시 15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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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 경남 황매산 억새평원

경상남도 합천과 산청 경계에 있는 황매산은 봄에는 짙붉은 철쭉, 가을에는 은빛의 억새로 이름난 산이다. 높이 1,113m에 이르는 고봉이지만, 정상 인근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번 주 주말여행은 가을의 운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억새 물결을 만나러 경남의 명산, 황매산으로 떠나가 본다.


[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 황매산 득도바위 전경


[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 황매산 모산재 정상


[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 황매산 정상석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황매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는데, 공원 매표소와 모산재 주차장 그리고 합천호 방면으로 시작하는 산행길이 인기가 많다. 모산재 주차장에서 모산재 방면으로 올라가는 등산 중에는 순결바위, 득도바위, 돛대바위 등 기이한 모양의 암석들을 마주하게 된다. 바위들을 연달아 감상하고 나서 500m 정도만 더 올라가다 보면 무학대사가 조선의 건국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는 모산재에 다다른다. 신령한 바위산이라는 뜻을 가진 영암산이라고도 불리는 이곳 모산재가 주변 경관과 어우르는 조화미가 상당하다.



[추천! 주말여행] 한국의 가을 명산 특집2. 경남 ‘황매산’

△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를 보러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황매산 정상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드넓은 평원에서 바람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휘날리는 억새 군락지를 마주하게 된다. 가을 이맘 때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억새밭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몰려든다. 오색빛깔 단풍과는 또 다른 가을의 매력을 품고 있는 것이 바로 억새이다. 단풍이 물이 들고 절정에 오르기까지 기간이 짧다면, 억새는 그대로 9월 말부터 11월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마운틴 TV에서는 매주 '주말여행 산이 좋다2'를 통해 주말에 찾기 좋은 전국 산행지와 트레킹 코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주말여행 산이 좋다2 31회 황매산 편
제공 = 국내유일 산 전문채널, 마운틴TV (박영종)
www.mountai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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