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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이주민 독립영화 걸작선’ 3월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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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이주민 독립영화 걸작선’ 3월 특별 편성

2021년 02월 25일 11시 5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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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이주민 독립영화 걸작선’ 3월 특별 편성
YTN의 해외 송출 채널인 YTN world와 재외동포 전문 온라인 채널인 YTN korean이 3월 한 달 동안 독립영화 걸작선을 특별 편성한다. '동행에서 공존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걸작선에서는 조국을 떠나 새로운 땅에 뿌리내린 재외동포와 반대로 한국에 정착해 사는 이주 외국인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독립영화 8편을 선보인다.

YTN과 공동 기획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성을 통해 공존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재외동포-이주민 독립영화 걸작선' 방영 작품]

독립영화 걸작선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해외입양, 재외동포, 다문화, 탈북민 등 키워드 4개에 맞는 독립영화 8편을 선보인다. 최근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배우 이주영, 강길우, 박수연의 연기를 살펴볼 수 있다.

① 3월 첫째 주 키워드 ‘해외입양’

영화 ‘그 여름에 봄’(감독 황다슬, 주연 박수연, 스티브 노)은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입양인 데이비드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부딪히지만, 엄마의 재혼 소식에 우울해하는 소희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 위로를 받는다는 감성 멜로물이다.

영화 ‘노르웨이 맨’(감독 최은솔, 주연 김설진)은 어릴 적 노르웨이로 입양된 주인공이 가족을 찾아 한국에 오면서 겪는 힘겨운 모국 생활을 담았다. 고시원에서 고독사한 입양인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현대 무용가 김설진이 노르웨이 입양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② 3월 둘째 주 키워드 ‘재외동포’

영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감독 김소형, 주연 김자영, 카나이 타마키)는 일본에서 결혼해 사는 딸을 만나러 간 정연과 일본인 손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일본영화대학 학생들의 공동제작 작품으로, 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이다.

영화 ‘마이 리틀 텔레비전’(감독 이홍매, 주연 강길우, 김금순, 최금순)은 연길 방송국에서 의뢰한 인터뷰를 하러 주인공 명학이 대림동에 사는 한 재중동포 가정을 방문하면서 겪는 일화를 담았다.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③ 3월 셋째 주 키워드 ‘다문화’

영화 ‘이욥의 생일파티’(감독 배채윤, 주연 평화, 강희우, 황재열)는 12월 마지막 날 외국인 노동자 이욥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려고 그를 찾아 나선 외국인과 한국인 친구들이 하루 동안 겪은 일화를 담고 있다. 이주노동자가 겪는 삶의 애환을 조명한다.

영화 ‘찌어이’(감독 김믿음, 주연 이유리)는 한국인 남성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유안이 베트남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겪는 하루를 담았다. 신비한 베트남 소녀 넙을 우연히 돌보게 되면서 한베 자녀로 살아가는 정서를 그려낸 작품이다.

④ 3월 넷째 주 키워드 ‘탈북민’ 영화 ‘은서’(감독 박준호, 주연 김진이, 김미경)는 남한 사회에 완전히 적응해 살아가던 은서가 뒤늦게 탈북민이라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다룬다. 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전학생’(감독 박지인, 주연 박수연, 남지혜, 이주영)은 새 학교로 등교 준비를 하는 탈북민 수향을 통해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그렸다. 20회 부산국제영화제, 41회 서울독립영화제, 46회 키예프국제영화제, 27회 앙카라국제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YTN korean에서는 3월 1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저녁 8시에, YTN world에서는 3월 2일부터 매주 화, 수, 목, 금 오후 3시 15분에 방영한다. 3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에는 저녁 8시부터 장장 3시간 반 동안 상영작 8편을 연이어 볼 수 있는 ‘방영작 몰아보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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