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스타 ‘듀에토’, YTN라디오 ‘더 클래식’ 첫 공개방송 개최

‘팬텀싱어’ 스타 ‘듀에토’, YTN라디오 ‘더 클래식’ 첫 공개방송 개최

2019.05.23.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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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스타 ‘듀에토’, YTN라디오 ‘더 클래식’ 첫 공개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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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듀오인 ‘듀에토’가 진행하는 YTN라디오 ‘더 클래식’(이하 듀더클) 첫 공개방송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방송 <클래식, ‘같이’의 가치를 꿈꾸다>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열렸고, 듀에토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려 3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였다.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이 참석했고, 발달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꿈틀소리 합창단’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으며, 듀에토는 “앞으로 클래식을 통해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공개방송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듀더클’ 방송 내용에 대한 후기를 살펴보고, ‘발레 한 곡’을 담당하는 유다원 YTN라디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주요 방송 내용을 다시 짚어보는 퀴즈 풀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듀에토와 함께 팬텀싱어에서 경쟁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김현수와 손태진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꽃이 핀다’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등장한 이들은 듀에토와 데뷔 동기로서의 인연과 유대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듀에토와 포르테 디 콰트로 네 사람이 함께 ‘O Sole Mio'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팬텀싱어’ 스타 ‘듀에토’, YTN라디오 ‘더 클래식’ 첫 공개방송 개최

듀에토는 “벌써 데뷔 2주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고, 와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억을 걷다’를 부르면서 공개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분은 오는 25일 오전 7시 20분~9시(재방송 18시20분~20시)에 YTN FM 94.5MHz로 편성될 예정이다. 또,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YTN TV 라이프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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