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펼쳐지는 나눔 문화콘서트, ‘2019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 2019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가정의 달 5월 마지막 주 토요일(25일) 열릴 계획
- AB6IX,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청하, 백지영, 알리, 김태우, 정동하 등 23개 팀 자선 공연
- ‘LG OLED TV’, 항공권, 여행상품, 골프용품 등 관객 대상 1억 원 상당 경품도 준비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그린콘서트가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운영하는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올해 19년째로 17회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골프장 코스에서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찾고 있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2018년)에는 국내외 관객 약 4만5천명이 콘서트를 찾아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가수들이 자발적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5월 25일 토요일 12시부터 서원밸리 골프장을 개방해 본 공연을 오후 6시부터 펼칠 예정이다.

매년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지난해 콘서트 장을 후끈 달궈 놓았던 워너원 멤버 중 이대휘와 박우진이 모여 많든 AB6IC팀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해외 팬을 몰고 다니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이 3년 째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보다 외국서 더 유명한 보이그룹 VAV와 인기 탑 임팩트가 출연하고 청하, 걸그룹 CLC, 마틸다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래퍼 킬라그램, 키썸과 어린왕자 박시환, 동키즈, SodaBottleWorkshop 등도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중장년 층을 비롯해 전 연령층에 인기가 높은 왁스, 백지영, 정동하, 김태우, 알리, 여행스케지, 유리상자, 박학기, 이봉원, 김수찬, 성은 등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MC는 예능인 박미선 씨와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이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엔 캘러웨이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등)와 아울렛이 펼쳐지고 군악대 연주 및 원마운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적장애 티칭프로 박지환 씨를 비롯해 장애우들이 일반인과 장애우에게 골프레슨을 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2018년)까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찾은 누적 관객은 모두 40만 9천여 명에 이른다. 또 2000년부터 시작해 기부해온 사랑의 자선금도 그동안 약 6억여 원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는 서원힐스 골프장 9홀 코스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원밸리와 레저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출연가수
AB6IX,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VAV, 임팩트, 청하, CLC, 마틸다, 킬라그램, 키썸, 박시환, 동키즈, SodaBottleWorkshop 이 전격 출연한다. 중장년 층을 비롯해 전 연령층에 인기가 높은 왁스, 백지영, 정동하, 김태우, 알리, 여행스케지, 유리상자, 박학기, DOC, 이봉원, 김수찬, 성은. MC : 박미선 씨.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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