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미국 샌프란시스코·사이판 영어캠프 주최

YTN라디오가 주최하는 영어캠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사이판에서 각각 열린다.

캠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이판에서는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신청한 국제 학생들과 함께 교육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주일 동안 영어 연수를 듣고 나머지 1주일은 구글,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있는 실리콘벨리를 견학한다. 또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사이판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4주 동안 국제 사립학교에 입학해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듣는다. 마나가하 섬 투어와 별빛 투어, 열대과일 체험,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하는 YTN라디오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윤지유(신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영어 문법과 말하기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프랑스, 아르헨티나,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더 쉽고 재밌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tncamp.com)에서 확인하거나 02-723-0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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