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공연과 법, 그리고 문화정책’ 6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서 열려

‘길거리 공연과 법, 그리고 문화정책’ 6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서 열려

2018.07.03.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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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과 법, 그리고 문화정책’ 6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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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과 법, 문화정책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법학회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길거리 공연과 법, 그리고 문화정책’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2세션으로 나뉘어져 길거리 공연에 대한 법률적 쟁점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길거리 공연과 법제현황, 길거리 공연을 둘러싼 공법적 문제 등 관련 문화정책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효신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길거리 공연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련된 문화정책과 법적 쟁점에 대해 문화예술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법리적 해결을 위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법학회는 문화예술종사자와 법률전문가가 함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법 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뮤지컬, 미술품 거래, 무용, 표절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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