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서울호서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2018.03.02.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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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전문학교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입학식이 오늘(2일) 오후 서울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렸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했으며, 전문학교 최초로 4년제 전공단위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30여 개 산학협력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실무 위주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신입생 1,500여 명과 서울호서예전 신입생 700여 명 등 총 2천2백여 명이 입학했다.

항공계열 신입생 신지우 씨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승객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만큼, 실무 위주로 교육하는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제 앞날에 맞다고 생각해 꼭 들어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사장, 김병희 강서문화원장,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격려사,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희 강서문화원장은 “여기서 대학생활을 하면 한 가지 꼭 가져가야 할 것은 평생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을 찾는 것”이라며 "이곳에서 여러분의 인생 멘토를 찾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특강에서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며 "오늘 이 순간을 선택한 것이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인 만큼 늘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희 이사장은 "우리 학교는 간판과 형식 위주가 아닌 실용과 실무 교육의 선두주자로써, 학위는 물론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행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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