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수원서 북 콘서트 열어

양기대 광명시장, 수원서 북 콘서트 열어

2017.09.28.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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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이 어제(27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양기대 유라시아 대륙철도 품다' 북 콘서트를 열었다.

'양기대 유라시아 대륙철도 품다'는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는 과정과 향후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비전을 담은 양 시장의 신간이다.

북 콘서트는 방송인 이언경 씨, 양지열 변호사와의 대담 형식으로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양 시장은 이날 유라시아 대륙철도에 대한 미래 비전과 40년간 폐광이었던 광명동굴을 관광지로 개발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 시장 재임 기간을 회고하고 국가 지도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양 시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폐광에서 기적을 캐다'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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